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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드릭 더글러스: 미국의 일대기, 2부 중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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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폐지론자 신문들을 출간했는데요. 그 중 하나인 『북극성』은 노예들이 자유를 찾아 떠났을 때 따를 수 있는 밤하늘의 빛인 별을 떠올리게 합니다. 이 신문의 슬로건은 『권리에는 성별이 없고 진리에는 인종이 없다. 신은 모두의 아버지시고 모두는 형제다』였습니다.

1861년, 에이브러햄 링컨이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된 후, 국가적인 사건도 빠르게 고조됐죠. 프레드릭 더글러스는 이 중요한 시기에 백악관의 대통령을 찾아가 지속적인 분쟁 동안 노예제도에 대한 비타협적인 태도를 유지되도록 함으로써 노예제 폐지론자들의 원칙을 지속적으로 강화했습니다.

『거의 모든 종류의 인간 가족으로 이루어진 우리나라와 같은 복합 국가에선 법 이전에 부자나 빈자, 상류층과 하류층, 흑인과 백인 여하에 무관한 하나의 나라, 하나의 평등한 시민권, 모두를 위한 공동 운명체가 되어야 합니다.』

6년 후, 프레드릭 더글러스가 시더 힐에서 사망했다는 소식이 퍼지자, 미국 전역에서는 평생 엄청난 도전을 거쳐 존경받는 리더가 된 인물에 대한 존경과 애도의 말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프레드릭 더글러스는 노예제도라는 비인도적인 관행을 종식하는 운동에서 큰 동기부여의 원천으로 완전무결하게 역할을 다했고, 자신도 모두의 평등이란 고귀한 원칙을 성취하고자 헌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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