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신뢰에 감사해요.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을 위해 일하며 세상의 고양에 도움을 줘서 고맙습니다. 무한한 감사를 전합니다. 신께서 늘 보호하고 도우시며 영적, 물질적으로 양분을 공급해주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이 영적 여정에서 항상 진보하여 더 높이 나아가길 바랍니다. 그것이 나를 가장 기쁘게 하는 거죠. 사랑하고 또 사랑합니다. 아름다운 영혼인 여러분께 영원한 사랑을 전해요. 고결하고 신께서 사랑하시는 여러분에게 사랑을 보냅니다.
그리고 비록 소위 내 제자는 아니지만 동물주민들을 위해 분투하는 이들, 그들을 위해 거리로 나가 항의하는 이들, 평화를 이루고자 거리로 나가 전쟁에 항의하며 전쟁 희생자들을 돕는 이들, 동물 주민들을 구하는 이들도요. 그런 외부인들은 매번 내게 큰 감동을 줍니다. 그들에게 축복이 함께할 것이라고 확신해요. 마음이 그렇게 선하다면 충분히 좋은 이들이니까요. 그들을 정말 사랑합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이 내 이름을 알고 내게 도움을 청한다면 난 반드시 도울 겁니다.
날 부르지는 않지만 때로 성심을 다해 신이나 성자들, 부처님을 찾는 이들도 있어요. 그럼 전능하신 신의 은총으로 그들도 내가 도울 수 있죠! 그것은 그들의 신실함과 진실한 마음에 달려 있어요. 나는 그저 모든 이들이 더 나은 존재가 되어 지옥에 갈 필요가 없길 바랍니다. 지옥은 무서운 곳이니까요. 좋은 건 하나도 없어요. 지구의 도축장이나 사람들이 동물주민을 산 채로 고문하는 방식이 끔찍하다 생각된다면 오, 세상에! 지옥에서 겪는 고통과 공포에 비하면 그건 그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죠.
그러니 기독교 신자라면 부디 성자들의 명호, 신의 명호를 외우거나 『전능하시고 지고하신 신』이라고 그냥 외세요. 불교 신자라면 부처님들의 명호를 외고요. 『아미타불』이나 『관음보살』은 가장 빠르고 좋아요. 가장 좋은 건 아니고 인간과의 인연이 강하다는 거예요. 그럼 접근하기 더 쉽고 다가가기 쉬우니까요. 그분들은 다 들으시죠. 모든 성현들도 다 들으시고요. 다만 서원이 다를 뿐이죠.
그러니 부디 자신을 잘 돌보세요. 여러분은 부처, 미래의 부처이니까요. 그리고 여러분이 깨닫고 부처가 되면 많은 존재들이 기뻐할 거예요. 여러분이 인연이 있는 사람들을 구할 테니까요. 인연이 없다면 그다지 많이 돕진 못해요. 그래서 이를테면 석가모니불도 이 세상에 돌아와서 평범한 사람이 되어 다사다난한 일을 겪어야 했던 거예요. 유혹을 받고 실수, 죄를 범하기도 했죠.
어느 날 부처님은 -물론 그 당시에는 아직 본인이 부처인 줄 몰랐죠- 양 떼 주민들을 돌봐야 했는데 어디로 달아날까 우려해서 눈을 다 실명케 했어요. 끔찍하죠. 근데 상상이 되나요? 그 때문에 부처님은 거듭 환생해서 다른 이들을 위해 고통을 겪으셔야 했고 마지막 생 이전에는 자신이 부처인 줄 모르셔야 했어요. 그러고선 성불을 하셨죠. 그러니 성취한 게 아니고 되찾은 것이며 다시 기억한 거예요. 그렇게 한차례 돌아서 다시 성불을 하는 거죠. 그런 식으로 많은 존재와 인연을 만들고 이를테면 자신이 눈멀게 한 양주민 50명처럼 인연 있는 이들을 구하게 되는 거예요. 그는 양주민들과 그런 인연을 맺었고 그래서 나중에 구해야 했죠. 기회가 생기고 때가 무르익으면요. 인연을 만들지 않으면 이 행성이나 다른 세계의 어떤 중생도 도울 수 없으니까요. 천상의 존재들도요.
부처님은 밤이나 쉬는 때라도 쉬고 있는 게 아니었어요. 천상의 존재들도 가르치셔야 했으니까요. 천상의 존재들이라도 모두가 영영 해탈하거나 계속 천국을 누리는 건 아니에요. 일부는 그럴 수 없죠. 일부 천신이나 마귀들도 부처님이 도우셔야 했죠. 그래서 부처님이 무슨 일을 하시는 걸로 보이진 않았죠. 그저 하루에 한 번 나가서 탁발하고 돌아와서 이따금 출가 제자들에게 설법을 하시는 걸로만 보였죠. 허나 많은 일을 하셨어요. 지상의 인간이나 동물주민들을 가르치셨을 뿐만 아니라 여러 등급의 천국의 존재들도 가르치셔야 했어요. 그들이 요청을 했으니까요. 그들에게도 부처님의 가르침이 필요하니까요. 천국에도 학교가 있고 센터, 아쉬람이 있어서 거기서 가르침을 받죠.
부처님이 신도들에게 설법하실 때도 이따금 천국의 존재들이 설법하는 곳에 나타났는데 많은 사람이 그걸 목격했죠. 그래서 그런 이야기가 많이 있는 거예요. 사람들이 그걸 보고 기록을 했거나 다른 이들에게 말했거나 아난이 기록하게 했거든요. 그래서 그렇게 많은 불경이 있고 불교 이야기가 전해진 거죠. 그러니 당시 부처님의 출가 제자들과 신도들에게 감사해야 해요. 안 그러고 부처님들이 남기신 가르침이 전혀 없다면 더 안 좋은 상황이 됐겠죠. 가르침이 남아 있지 않겠죠.
주 예수님도 많은 가르침을 남기셨지만 당시 로마제국 사람들이 많은 부분을 삭제했어요. 해서 성경에 비건을 언급한 내용이 거의 없게 됐어요. 허나 일부는 남았어요. 다 삭제하진 못했으니까요. 그 점을 신께 감사드립니다. 그리스도께서 신봉자나 신자들에게 행하신 많은 기적은 기록됐어요. 성경을 보면 그걸 알 수 있죠. 부처님이 행하신 기적, 부처님의 힘과 참된 삶에 관한 이야기들도 그의 제자들과 아난 존자에 의해 기록됐어요. 그러니 모두에게 감사해야 돼요. 안 그럼 읽고 따를 만한 이런 놀라운 이야기, 특별한 가르침들이 없었을 겁니다. 그것들은 선행을 하도록 우리를 일깨우고 내면의 불성을 기억하게 해주고 남녀 출가자가 되어 부처님의 족적을 따르게 일깨우거나 남녀 출가자나 사제들을 깨닫게 할 뿐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불성을 기억하게 해주죠.
어쩌면 그런 일반인들도 각자의 방식으로 세상을 묵묵히 돕기 위해서 한차례 순환을 거치는 부처들일 수도 있어요. 그러니 부처님의 가르침은 절대적으로 중요해요. 그리스도의 가르침도 아주 중요하고요. 모든 스승, 성현, 깨달은 참 스승들의 가르침도 아주 중요하죠. 더 많이 있지만 안타깝게도 모든 스승들의 가르침이 기록된 건 아니에요. 허나 적어도 주류의 주된 가르침은 남았죠. 부처님과 그리스도, 선지자 바하올라, 그분께 평화가 깃들길, 선지자 무함마드, 그분께 평화가 깃들길, 주 마하비라의 가르침은요. 축복이 함께하길. 신께서 영원히 축복하셔서 그분들이 너무 큰 고통은 겪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인간들도 곧, 조속히 깨어나 자신의 불성, 내면에 있는 신성과 다시 연결되길 기원합니다. 그래야 이 행성이 낙원이 될 수 있으니까요. 파괴된다면 정말 애석하죠. 여기에 천국이 있다면 천국에 안 올라가도 되고 아무도 고통을 안 겪어도 될 거예요. 동물주민들은 도축장에서 몸이 잘리며 그처럼 무력하게 울부짖지 않아도 될 테고요. 세상에, 그걸 볼 때마다 난 목놓아 울어요. 내가 무력하게만 느껴져요. 그리고 충분히 돕지 못한 나 자신을 탓하죠. 한데 뭘 더 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신께서 부여하신 일을 할 때 때론 과하게 하기도 하는데 그럼 당연히 내가 곤경에 처합니다. 악업을 받죠. 그들은 나를 처벌하고 다른 식으로 내게 고통을 줍니다. 육체적으로만이 아니고 보이지 않게요. 허나 난 기꺼이 받습니다. 다른 존재들에게 도움이 되는 한 뭐든 할 거예요. 그들의 고통이 줄어들어 하나도 없게 될 때까지요. 그럼 내가 곧바로 죽는다 해도 기쁘게 가겠어요. 그러고 나서 바로 지옥에 떨어진다 해도 기쁘게 갈 겁니다.
오 하느님, 제발, 인류여, 깨어나세요. 여러분 모두는 내 사랑, 전능하신 신의 사랑이며 내 마음, 보잘것없는 내 작은 마음의 사랑이에요. 부디 깨어나세요. 이해하게 해달라고 청하세요. 신께 깨달음을 청하세요. 적어도 살생은 마세요. 동물주민의 고기를 먹는 간접 살생도 하지 마세요. 무엇이든 가능하면 다른 존재들을 돕고요. 신께선 모든 걸 보세요. 여러분이 하는 선한 일은 신, 천국이 다 봅니다. 나쁜 일도 마찬가지고요. 그러니 선한 일만 하세요. 살생하지 말고 비건이 되세요. 이 행성에서 전쟁의 기운을 완전히 없애버리세요. 그럼 영원한 평화가 올 거예요. 더 오래 살고 모든 게 정상으로 돌아가고 그 이상으로 좋아질 겁니다. 다시 낙원이 되는 것처럼요. 원하는 건 다 이룰 거예요. 질병이나 굶주림, 재난, 전쟁, 그런 건 전혀 없을 거예요. 그리스도의 가르침, 십계명의 가르침, 불교나 다른 종교의 오계를 따른다면요. 자이나교, 힌두교, 등등요.
비건이 아니면 힌두교를 믿는다고 할 수 없어요. 비건이 아니면 불교를 믿는다고 할 수 없어요. 다른 존재의 살을 먹는다면요. 부처님의 가르침은 자비의 가르침이니까요! 동물주민을 먹는다면 그들이 여러분을 위해 죽어야 해요. 그들은 죽을 때조차 편히 죽지 못하고, 평생을 돌아눕지도 못하는 좁은 우리에 갇혀 지내며, 자신의 분뇨가 쌓인 차가운 시멘트 바닥에서 잠을 자야 해요. 그렇게 수개월이나 수년 동안 대소변 속에 잠겨 있던 걸 어떻게 입에 넣을 수 있죠? 웩! 생각해 보세요. 대소변에 담가져 있던 음식이라면 그걸 씻어냈다 하더라도 먹을 마음이 생길까요? 굶주리지 않는 한, 너무 굶주려서 제정신이 아니지 않는 한 먹을 수 없겠죠. 하지만 여러분은 굶어 죽진 않죠. 먹을 음식이 있잖아요. 먹을 수 있는 모든 비건 음식이 있어요. 먹을 수 있는 모든 채소 왕국의 제품들이 있어요. 살기 위해 동물주민의 머리카락 하나도 건드릴 필요가 없죠.
네, 그렇게 간단하죠. 그저 비건이 되세요. 고결해지세요. 평화를 지키세요. 신을 기억하고, 부처님들을 기억하고, 신을 찬양하고, 부처님들을 찬양하세요. 그게 다예요. 그리 어렵지 않죠. 선행을 하고, 할 수 있는 일을 하세요. 할 수 없다면 적어도 다른 사람이 선행을 할 때 진심으로 기뻐하며 속으로 그들을 칭찬하세요. 부처님께 기도하고, 부처님의 이름을 외우고, 성자의 이름과 신의 칭호를 성심으로 외우세요. 녹음기처럼 건성으로 외우지 말고요. 그러면 이로움이 있을 거예요. 그 이로움을 금방 알 겁니다.
좋아요, 그게 다예요. 같은 말을 계속 반복하네요. 비건이 되고 평화를 지키고 선행을 하고 신을 찬양하고 모든 성현들을 찬양하세요. 여러분을 보호하고 사랑하고 고양하시고, 여러분 영혼을 해탈시키시고, 해탈하도록 도움을 주시는 성현들을요. 고마워요. 신께서 모두를 깨우치시고 그분의 뜻대로 필요한 모든 면에서 도우시길 바랍니다. 난 매일 기도나 찬양을 많이 하지는 못합니다. 다만 전능하시고 지극히 높으시며 가장 위대하신 신께, 당신께서 저에게 주시기에 합당하다고 여기시는 그 모든 것에 감사드릴뿐입니다. 그게 제 기도입니다. 앉아서 긴 항목을 나열하며 기도할 시간조차 없죠. 육체적으로나 영적으로 많은 것들을 돌봐야 하니까요.
신께선 제 성심을 아십니다. 여러분도 자신의 성심을 신께서 아시게 해야 합니다. 모든 부처, 스승, 성자들도 여러분이 신실하다는 걸 아셔야 해요. 여러분이 신실하다면 아실 거예요. 그럼 여러분의 삶이 더욱 나아질 것이며, 이 세상은 분명 낙원이 될 거예요. 전능하신 신께서 저희가 이 모두를 기억하게 해주시길 바라며, 우리를 용서하시고 구원해주시길 바랍니다. 아멘. 전능하신 신께 감사드립니다. 모든 스승과 성현들, 신의 뜻을 행하는 모든 고귀한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아멘. 아미타불. 아미타불.
사진: 계절에 구애받지 않는 아름다움을 찾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