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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께서 노아에게 말씀하길 『내가 보니 이 세상에 의로운 사람이라고는 너밖에 없구나. 너는 식구들을 다 데리고 방주로 들어가거라』 ~성경, 창세기 세상이 너무도 사악해져서 대홍수가 왔던 시기에 하나님은 노아를 새로운 인류의 아버지로 선택하셨습니다. 신의 명령에 따라, 그는 재난 동안 자신과 가족, 모든 동물주민 종족의 대표를 보호할 거대한 방주를 만들었습니다. 그의 시대에 노아는 신을 사랑하고 숭배한 유일한 사람이었습니다. 창세기에 노아는 『당대의 의롭고 흠이 없는 사람으로 하느님과 동행하는 사람이었다』고 합니다.칭하이 무상사님은 1992년 일본 강연에서 노아 시대의 세계 상황에 대해 설명해 주셨습니다. 『지금은 노아의 시기와 흡사합니다. 성경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그때 세상이 퇴보했기 때문에 사람들이 완전히 물질에만 의존하고 도덕심이 부족했어요. 그래서 신이 홍수를 내어 지구를 청소했죠』 사람들이 노아가 방주를 만드는 것을 보고 궁금해하며 그의 주변에 모여들자 노아는 신의 명령을 설명하며 신께 기도하길 권했습니다. 2008년 칭하이 무상사님은 루미 스승의 시를 통해 노아의 이야기를 하셨지요. 『홍수가 났을 때 노아는 이미 방주를 지었고 벌써 방주 안으로 각 동물 한 쌍씩과 그의 온 가족과 소지품들, 필수품들, 한동안의 비축물자를 방주 안에 실었어요. 그는 안에 탔지만 그의 아들은 들어오지 않았고 원치 않았어요. 그래서 그렇게 된 거죠. 그래서 루미가 가나안처럼 되지 말라고 말합니다. 그처럼 긴급한 시기에 방주에 타지 않고 좋은 뜻을 거스르며 반발하지 말라고요. 아버지를 증오할 수도 있지만 이렇게 하는 건 아버지만 거스르는 게 아니고 그의 목숨을 거스르는 거예요. 그렇죠? 그곳에 홍수가 나서 아버지가 옳았다는 점이 아들의 자존심과 에고에 상처를 줬어요. 왜냐하면 그 당시 그는 아버지를 절대로 믿지 않았으니까요』창세기의 설명되어 있듯이 『홍수가 땅에 사십 일 동안 지속되었고 물이 많아져 방주가 땅에서 떠올랐고 물이 더 많아져 땅에 넘치매 방주가 물 위에 떠다녔으며 지면의 모든 생물을 쓸어버리시니 곧 사람과 가축이 땅에서 쓸어버림을 당하였으되 오직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던 자들만 남았다. 물이 백오십 일을 땅에 넘쳤더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