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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왕, 9부 중 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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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가 일어날 수밖에요. (맞습니다, 네 스승님)‍ 유예기간은 이미‍ 끝났습니다. (와)‍ 그 시기의 맨 끝자락도 이미 지났고요. (와) 인류는‍ 사면되지 않을 거예요. 우리는 천국과 함께 최대한‍ 많은 이를 구하려 애쓰지만, 결국 인간은 자기 자신의 행위와 생활방식의 대가를 치러야 할 겁니다.

다른 질문 있나요? ‍(스승님, 어떤 기사에 보면‍ 전 주미 바티칸 대사였던‍ 대주교가 교황에게‍ 성 학대 추문을 책임지고‍ 사임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그런데요? (그의 사람들 중 일부도‍ 그에게 사임을 요구하고‍ 있다고 알려드리는 겁니다)‍ 누구에게요? (교황이요)‍ 프란치스코에게 사임을‍ 요구했다고요, (네) 왜죠? (왜냐하면 이전에‍ 성 학대 사건을 알고도‍ 그런 일이 일어나도록‍ 놔뒀으니까요)‍

그는 기독교 방침을‍ 따르지 않아요. (네)‍ 그 뿐만이 아니에요. 사람들은 다른 많은 것들을‍ 알지 못할 겁니다. (네)‍ 이 선정적인 여인들 같은‍ 거요. (네) 그것 때문에‍ 다른 많은 일들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네)‍ 뭔 일이 있는지 누가‍ 알겠어요. 그래서 그의‍ 사임을 요구한 거죠. (네)‍ 잘했어요, 잘했어요. 하지만 이 사람은‍ 사임할 것 같지 않아요. 그럼 놀랄 일이 되겠죠. 그가 사임한다면 기적이죠. (네, 스승님)‍ 더 많은 이들이 그를‍ 압박하거나 더 많은 증거가‍ 나오지 않는 한은요. 이 사람은 너무 많은‍ 특권을 누리고 살아요. 근데 어떻게 사임하겠어요. (네, 스승님)‍ 보다시피 큼직한 닭 주민, 큼직한 칠면조 주민, 스테이크, 많은 포도주, 술‍, 대형차, 곳곳에서 열리는‍ 대연회가 있어요. (네)‍ 근데 어떻게 사임하겠어요?

이런 사람들은‍ 수치심, 도덕이‍ 전혀 없어요. 그런 건 전혀 모르죠. 그게 편한 삶이라서‍ 사제가 된 거예요. (네, 스승님)‍ 그러곤 『우리는 가난한‍ 이들을 도와야 합니다』‍ 그런 몇 마디 말을 하죠. (네)‍ 그러나 정작 자기들은‍ 아무도 돕지 않아요. 가진 게 없으니 돕지 못하죠. (네, 스승님)‍ 아마 겉으로는‍ 겸손하게 처신할 겁니다. 그저 사람들의 존경과‍ 신뢰를 얻고 더 많은‍ 헌금을 받기 위해서요. (네, 스승님)‍ 그러니 아무것도 아니죠. 그저 어떤 … 알죠. (네, 스승님)‍

어떤 거라도‍ 재활용되거나‍ 식물이나 나무 같은 것에‍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예)‍ 하지만 이런 존재는‍ 수치심, 양심의 가책도‍ 없고, 아무 쓸모도 없고‍ 전혀 도움이 안 돼요. (네)‍ 그저 빈 껍데기예요. 안에서‍ 악마가 조종하는 거예요. 전부 연극일 뿐이죠. (네, 스승님)‍ 그걸 꿰뚫어 보는 이들도‍ 많지만, 다수는 그걸‍ 보지 못하죠. (네)‍ 오직 깨달은 이들만이‍ 볼 수 있고 오직 현자들, 투시력을 가진 이들만‍ 그들과 그런 걸 볼 수 있죠.

다른 많은 교황도 악마의‍ 화신이었어요. (와)‍ 가톨릭 역사에서요. 그들은 어쨌든 진정한‍ 기독교 계통이 아니에요. 정복자 로마인들이‍ 자신들의 정부에 이롭게, 그저 통치하기 쉽도록, 종교적인 것으로 보이기만‍ 하도록 변형시킨 거예요. 처음부터 정치적이었던‍ 거예요. (네, 스승님) ‍그들은 예수를 죽인 다음‍ 그것을 가톨릭, 로마가톨릭으로 만들었어요. 그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모든 걸 바꿔 놓았죠. 그래서 윤회와‍ 채식에 대한 가르침이 상당 부분 성경에서‍ 삭제된 거예요. (오, 와) (알겠습니다)‍ 오직 그 당시 정권에‍ 맞추기 위해서였죠. 그 후로‍ 계속 그렇게 이어져 왔고요. 그들은 술을 마시고‍ 두툼한 고기와 생선과‍ 모든 걸 먹어요.

나사렛 복음서에서‍ 예수님이 말씀하시길,‍ 『나의 제자가 되고자 하는 이들은 피 흘리게 하는 일을‍ 하지 말며 어떤 고기도 살점도‍ 네 입에 넣지 말라.‍ 의롭고 풍요로우신‍ 주님께서 인간에게 오직‍ 땅의 열매와 씨앗으로만‍ 살라고 하셨음이라』‍~나사렛 복음서 38장 1~6절‍

어떤 건 자르지도 않죠. 가령 어떤 부위는‍ 자르지도 않거나‍ 일부러 남겨두기도 해요. 어떤 부위는 주님이 원하지‍ 않으신다며 일부러‍ 남겨두기도 하죠. (네)‍ 그는 어린 양이나 어미 양이나 수송아지 등 어떤 희생도 원치 않아요. 제물로 바치려고 그들을‍ 죽이는 자들의 손은‍ 무고한 피로 가득하니까요. (네, 스승님)‍ 어쨌든 이 모든 연극이‍ 무슨 소용이죠?

어떤 이들은 내게 묻기를‍ 왜 스승이 세상에 와서‍ 온 세상을 구원하지‍ 않느냐고 해요. 그들은 구원받길 원치 않죠. 역사의 모든 시기, 혹은 현재나 미래에‍ 깨닫기를 원하는 이들, 해탈을 원하는 이들, 집에 가기를 원하는 이들은‍ 오직 몇 명뿐이었어요. 그 나머지는 여전히‍ 윤회의 수레바퀴 밑에서‍ 끝없이 돌고 있어요. (네, 스승님) 눈멀고 귀먹고‍ 바보처럼 무지한 채로요. 대부분의 스승들은 그걸‍ 알죠. (네, 스승님)‍ 그들은 세상에서 아무것도‍ 하고 싶어 하지 않아요. 단지 구원받고자 하는‍ 이들을 구해서 집으로‍ 돌아갈 뿐이죠. (네, 스승님)‍ 전 세계를 구원하길‍ 원하는 스승들은‍ 많지 않아요.

한 중국 스승도, 묵자인지 열자인지‍ 그의 이름은 잊었어요. 아마 묵자일 거예요. 누군가 그에게‍ 세상을 구하고 싶은지‍ 물으며 제발 세상을‍ 구해달라고 했어요. 그는 이 세상과‍ 자기 머리카락 한 올도‍ 바꾸지 않겠다고 했어요. 그는 원치 않았죠. 그에게 사랑과 자비심이‍ 없어서가 아니에요. 그게 소용없는 일이고‍ 시간 낭비란 걸 아는 거죠. (네) 헛된 것에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는 거예요. 마치 태양을 달로‍ 바꾸려는 것처럼요. 태양은 뜨겁고‍ 달은 차갑잖아요. (네, 스승님)‍ 본성이 그러니 바꿀 수 없죠.

다른 질문 있나요? (네, 스승님.‍ 왜 이 시기에‍ 전 세계에서 이렇게 많은 화산이 분화할까요?)‍ 얼마나 되죠? (12월 4일 기준으로 큰 규모의 분출만 20군데‍ 넘게 진행 중입니다. 그러니 꽤 많습니다) 그래요. (최근 12월 4일에는 인도네시아 자바섬에서 세메루 화산이 폭발해) 네.‍ (30여 명이 사망하고‍ 실종자가 발생했습니다)‍

그래요. 앞으로‍ 더 많이 있을 거예요. (아)‍ 다수의 화산들이 현재 분노와 파괴력을 분출하려‍ 위협하고 있어요. 그뿐 아니라 더 많아요. 여러분은 대답을 알고‍ 있죠. (네, 스승님)‍ 다른 많은 것도 있죠. 이미 수그러들었던 것들조차‍ 다시 돌아왔어요. 조류독감, 돼지독감,‍ 그런 것들도요. 알고 있죠? (네. 맞습니다, 스승님)‍ 그런데도 사람들은 그저‍ 이들 새 주민들, 닭 주민들,‍ 오리 주민들, 거위 주민들‍ 등을 계속해서 죽여요. 하지만 그건 그들 자신, 인류를 죽이는 거예요.

지금은 생존이 위협받는‍ 위험한 시기인데,‍ 그들은 돌아서지 않고‍ 고금의 스승들이 주신 지혜로운 말씀을‍ 듣지 않습니다. 그러니‍ 파괴가 일어날 수밖에요. (네. 맞습니다, 스승님)‍ 유예기간은 이미‍ 끝났습니다. (와)‍ 그 시기의 맨 끝자락도 이미 지났고요. (와) 인류는‍ 사면되지 않을 거예요. 우리는 천국과 함께 최대한‍ 많은 이를 구하려 끊임없이‍ 애쓰지만, 결국 인간은 자신의 행위와 생활방식의 대가를 치러야 할 겁니다. (네, 스승님)‍

그리고 교회나‍ 온갖 종교의‍ 높은 지도자들은…‍ 선한 종교요. 이른바‍ 종교라 불리는 사탄교를‍ 말하는 게 아닙니다. (네, 스승님) 살인마들, 파괴자들을‍ 숭배할 순 없으니까요. (네, 스승님)‍ 사탄은 그래요, 유혹하고‍ 파괴하는 존재이죠. 비도덕적이고 전쟁을‍ 좋아하는 냉혈한 살인마죠. (네) 또 사람들을 잘못된‍ 길로 유혹하죠. 그런데 어찌 그런 자를‍ 숭배할 수 있나요? (네)‍ 그는 사랑도 아무것도 없죠.

그러니 모든‍ 훌륭한 종교의 지도자들도‍ 자신의 신도들을 진정‍ 의로운 길로 이끌지 않으면‍ 역시 그들의 신도들과‍ 함께 지옥에 가야 할‍ 겁니다. (네, 스승님)‍ 공동의 업 때문에, 그리고‍ 직무유기 때문에요. 이 세상에 태어나는‍ 모든 이에겐 자신만의‍ 책임과 의무가 있어요. 그 의무를 다하지 않으면‍ 그 역시 죄가 되고‍ 어떤 빚을 지는 것이기에‍ 그것을 갚기 위해 다시금‍ 윤회를 해야 합니다. 죄가 얼마나 크고 책임이‍ 얼마나 중한가에 달렸죠. 종교 지도자들은‍ 자신들이 잘하고 있고‍ 선한 이들이 자신들을‍ 숭배하니 아무 일도‍ 없을 거라 여깁니다. 그들은 몰라요. 그들 영혼은 이미 지옥에‍ 붙잡혀서 지옥불에‍ 타고 있는 걸 모릅니다.

어떤 이들은‍ 시간이 다 됐을 때‍ 저절로 불길에 휩싸입니다. 그건 지옥의 화염이‍ 지상에 나타난 거예요. (와. 맞습니다)‍ 악마들이 와서 그들을‍ 잡아가기 때문이죠. 알겠어요? (알겠습니다)‍ 그러니 이 세상에는 정말‍ 무서운 게 많습니다. 인간들과 사는 건 정말‍ 무섭죠. 그들이 여러분에게‍ 뭔 짓을 할지 모릅니다. 물론 선한 인간들도 일부 있어요. 그 10%‍ 말이에요. (네, 스승님)‍ 나머지 중에 일부는 그리 심하게 나쁘지 않아요. 하지만 인류 다수가 정말‍ 무섭습니다. (네, 스승님)‍ 그들은 영적인 기질과‍ 정신적 이해력이‍ 좋지 못하거든요. 그들은 이해력이 떨어져요. 그래서 쉽게 악마의 영향을‍ 받아 다른 인류나 그들‍ 자신에게 좋지 않고‍ 해로운 일들을 행합니다. (맞습니다, 스승님)‍

화산도 물론‍ 징조의 하나입니다. 그 모든 게 이미 예언됐죠. 최악의 시기, 마지막 때가‍ 되면 많은 재난이 인류에게‍ 닥칠 거라고 했습니다. (네, 스승님)‍ 전염병만이 아니고요. 몇 달 전에 말한‍ 내용이죠? (네, 스승님)‍ 작년 2월이었나요? 그때 시한폭탄이‍ 한 개만이 아니라‍ 여러 개이며 기후변화로‍ 세상이 파괴되길‍ 기다릴 것도 없다고 했죠. 시한폭탄이 동시에‍ 여러 개가 있다고요. 동시에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어요. (네)‍ 화산, 태풍, 홍수‍ 그냥 평범한 것들이 아니라‍ 전례 없는 것들이요. (네)‍

인간들 자신이‍ 유행병이에요. 자신의 동족이나 동물 주민들을‍ 끝없이 죽이고 살해하죠. (네, 스승님) 계속해서요. 계속해서 생명을 파괴하고‍ 나무와 숲과 바다와‍ 땅과 대기를 파괴합니다. (네, 스승님)‍ 인간들이 최악의‍ 팬데믹입니다. 그렇지 않나요? (맞습니다)‍ 게다가 여러 경고들도‍ 무시해버립니다. 처음에는 천국에서‍ 약간의 전염병만 주고‍ 낫게 해줬어요. 쉬고 나면 괜찮아졌죠. 하지만 인간들은 이를‍ 경고로 받아들이지 않고‍ 하던 행위를 멈추지 않았죠. 그래서 점점 나빠지는‍ 겁니다. 알겠어요? (네, 스승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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