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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 반가: 사랑받는 신비주의 예언가, 1부

2023-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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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 반가는 20세기 신비가이며 투시가,치유사인 영적 스승이며 예언으로 명성이 높아 『발칸 반도의 노스트라다무스』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바바 반가의 예언적 명성은 불가리아 왕실 가족을 포함한 많은 고위 관료의 관심을 끌었으며 바바 반가는 그들 모두에게 조언해 주었습니다 바바 반가가 예언한 많은 사건 중엔 1986년 체르노빌 원전 사고 1997년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죽음, 2000년 발생한 쿠르스크 러시아 잠수함 사고 2023년 10월 현재 690만 명 이상이 사망한 코로나19 대유행 등이 있습니다 1989년부터 바바 반가의 예언은 미국에 초점을 맞추기 시작했는데,일반적으로 911이라고 칭하는 2001년 뉴욕 테러 공격 등이 있습니다

바바 반가는 1911년 10월 3일 현재 마케도니아의 일부인 오스만 제국의 테살로니키에 있는 스트루미차에서 태어났죠 어머니는 파라스케바 수르케파였고,아버지는 정치 운동가인 판도 수르케프였으며 미숙아로 태어나 죽을 거라 예측했죠 지역 전통에 따라 확실히 살아남을 것이라고 판단될 때까지 그녀의 이름을 짓지 않았습니다 조산사는 관습에 따라 거리로 나가서 지나가는 사람에게 이름을 물었고 결국 『좋은 소식을 전하는 사람』을 의미하는 반게리야라는 이름을 받아서 돌아왔습니다 그녀의 본명은 반게리야 판데바 수르케파입니다

12살의 어느 날 들판에서 다른 아이들과 놀고 있을 때 하늘이 어두워지며 기이한 폭풍이 일어나 나무들이 부서지고 심지어 가장 작은 나무들은 뿌리째 뽑혔습니다 흙투성이 나뭇가지, 나뭇잎,파편으로 구성된 소용돌이 기둥이 엄청난 회오리바람을 만들어 반게리야를 끌고 가서 2㎞ 떨어진 곡물 밭에 떨어뜨렸습니다 오랜 수색 끝에 그녀가 골절도 없이 살아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러나 극심한 고통을 느끼지 않고는 눈을 뜰 수 없었습니다 부분적 수술로는 시력을 보존할 수 없었고 반게리야는 결국 완전히 실명하게 되었습니다 바바 반가가 자신의 투시력,치유 능력, 미래 사건 예측 능력을 처음 발견한 것이 바로 이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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