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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의 파이돈: 영혼의 불멸성』,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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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플라톤(채식인)의 “파이돈”을 소개하게 되어 기쁩니다. 소크라테스(채식인)는 배움을 영혼이 이미 아는 것을 상기하는 것으로 묘사하고 영혼의 불멸성을 강조합니다.

“케베스가 그의 말을 가로채며 말했다. ‘사실 소크라테스, 자네가 종종 주장하는 신조에 따라 우리의 배움이 상기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이 사실이라면, 우리가 지금 기억하는 것은 과거에 우리가 이미 배운 것이어야만 함이 분명하네. 그러나 우리 영혼이 인간의 형태로 오기 전에 어딘가에 존재하지 않으면 이것은 불가능하네; 그래서 이런 점에서 영혼은 또한 불멸의 존재인 것 같네.’ 심미아스가 말을 가로채며 말했다. ‘하지만 케베스, 그러한 것에 대한 증거가 있는가? 나는 지금은 잘 기억나지 않으니 그것을 일깨워 주게.’

케베스가 말했다. ‘그건 증명된다네, 가장 아름다운 논증은 인간이 자신에 대해 질문할 때(제대로 질문한다면)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묘사하지만, 타고난 지식과 올바른 이성이 없다면, 결코 그렇게 할 수 없을 것이네. 더욱이 도형이나 다른 것을 본다면, 이것이 사실이라는 것이 가장 분명하게 드러나네.’”

“심미아스가 말했다; ‘의심하지 않네, 하지만 나는 우리가 말하고 있는 바로 이것을 떠올리도록 요구하며; 실제로 케베스가 시작한 이야기에서 지금 거의 기억하고 납득하네; 하지만 이제 자네가 그것을 증명할 방법을 듣고 싶네.’ 그는 대답했다: ‘알겠네, 분명히 우리는 누가 어떤 것을 기억한다면, 그가 반드시 그것을 언젠가, 이전에 알았을 것이라고 인정하네.’ 그가 말했다. ‘물론이지’ ‘그러면 어떤 방식으로 지식이 올 때 그것이 상기라는 것도 인정하는가? 그러나 나의 뜻은 이것이네: 누가 어떤 특정한 것을 보거나 듣거나, 또는 다른 감각 기관을 통하여 인식할 때, 그것을 알뿐만 아니라, 그 지식이 같지 않은 다른 어떤 것에 대한 관념을 형성한다면, 그가 받아들인 관념은 기억한 거라고 정확히 말해야 하지 않겠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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