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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의 감춰진 정원: 신을 아는 것~ 사나이(채식인), 2부 중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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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이로도 알려진‍ 하킴 아불마즈드 마즈두드 이븐 아담 사나이 가즈나비(채식인)는‍ 11세기 중반 아프간 가즈니에서 태어난 유명한‍ 수피 시인이었습니다. 처음에는 가즈니 술탄의‍ 궁정 시인이었지만, 영적 깨달음을 얻은 후‍ 그는 왕실을 떠나‍ 영적 수행의 삶을‍ 살았습니다.

사나이는 수피즘의 철학 개념을 표현하는데‍ 송시, 가사, 운율 2행시 형태로 시를‍ 사용한 첫 인물로 간주됩니다. 그의 작품은 신의 지식을 얻는 것이‍ 중심이며, 신의 사랑이‍ 깨달음으로 이끈다고‍ 굳게 믿었습니다. 그의 가르침은 후에 루미 스승(채식인)과 아타르 등 수피 성현에게‍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는 평생‍ 어떤 형태의 동물 주민 희생에 참여한 적이 없는‍ 자비로운‍ 채식주의자였습니다. 가장 유명한 작품은‍ 신의 사랑, 신의 전능함, 신성한 코란의 달콤함과 탁월함‍ 등의 주제에‍ 초점을 맞춘‍ 『진리의 정원』입니다.

오늘은,    ‍ 메이저 J 스티븐슨이 편집하고 번역한 가즈나의 하킴 아불마즈드 마즈두드‍ 사나이의 책‍ 『진리의 정원』을‍ 소개하게 되어‍ 즐겁습니다. 이 현명한 시인은‍ 작품에서 신에 대한 믿음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이성과 지성만으로는‍ 신을 알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강조합니다.

『이성과 영혼, 감각의‍ 설득을 통해 어떻게 신을 알 수 있을까요? 그러나 신께서 그에게 길을 보여주지 않았다면, 인간이 어찌 신성을 알 수 있을까요?』‍

『이성은 그대를 문까지만 안내하지만, 그분 은혜가 당신을 그분께 데려가야 하네. 이성의 인도로 그곳에 이를 수 없으니, 남들처럼 고집부리지 말고‍ 이 어리석음을 범하지 말라. 그분 은혜가 우리를 이끌고, 그분 작품이 그분께 향한‍ 안내자이자 증인이네. 자기 본성조차‍ 알기 힘든 그대가, 어찌 신을 알겠는가?‍ 자신조차 알기 어려운데, 어찌 전능하신 분을‍ 아는 자가‍ 될 수 있는가?‍ 그분 지식을 향한‍ 첫걸음조차 모르면서, 어찌 그분을 있는 그대로‍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논쟁 속에 그분을 묘사하는 말은 비유이고, 침묵은 의무를 저버리는 것.‍ 그분 길에서 이성의 최고 도달점은 놀라움이며,‍ 사람들의 재산은‍ 그분을 향한 열정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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