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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신체 코드, 11부 중 6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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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그는 드물고 독특한‍ 내 신체 코드를 알아냈죠. 내 병이 뭔지‍ 알아내려는 과정에서요. 내가 누군지 알고 뭘‍ 찾아내려고 한 게 아녜요. 그는 우연히‍ 알게 됐어요. 그런 뒤 또 우연히‍ 그 모든 차크라에 대해‍ 알게 됐고요. 그 과정에서 그 기계를‍ 통해 모든 게 드러난 거죠. 재미있는 건, 그 사실을‍ 어제 알았는데 오늘 또 이런 질문을 받은 거예요. 『왜 깨달음이 빨랐나요?』‍ 『왜 다른 이는 다르죠?』‍ 『왜 부처님은 6년 걸리고‍ 예수님은 오래 걸렸죠?』‍ 글쎄요. 내 신체 코드 때문이겠죠. […]

한국에 이런 기계가 있다는‍ 게 정말 기쁩니다. 이 세상의 것이 아니에요. 이 세상의 인류를‍ 돕기 위해 사용하도록‍ 그 사람을 통해‍ 전달된 것이죠. 가장 높은 세계에서 온‍ 최상의 것은 아니지만, 이 세상에는 유용할 겁니다. 그는 매우 드문 사람 중‍ 한 명입니다. 그는 다른 세계에서 온‍ 과학자예요. 하지만 물론‍ 그걸 증명할 순 없죠. 신경 쓰지 마세요. 그냥‍ 그 형제에게 말해주는 거죠.

이 기계는 첨단 장비라서‍ 일반인들은 사용 못 해요. 일반 의사들도 사용 못 하죠. 버튼들이 있어서‍ 컴퓨터 같지만‍ 여기에 집중해서‍ 장비를 조작해야 해요. 그는 관음법문‍ 수행자는 아니지만‍ 다른 명상법을‍ 수행하고 있어요. 그의 집중력은‍ 아주 깊은 수준이라서‍ 내면세계와 연결되어‍ 이 장비를 만드는‍ 지침을 얻은 거예요. 그걸 가져온 거죠. 미국이나 일본 같은‍ 다른 몇몇 나라에도‍ 비슷한 게 있어요.

가까운 미래에 이런 비슷한‍ 장비들이 나와서 질병을‍ 치료하는 데 쓰일 겁니다. 병을 찾고 치료하는 데요. 장비에서 나오는‍ 진동으로 가득한‍ 공간에 들어가면‍ 치유가 되는 거예요. 수술하거나‍ 약을 써서 고통스럽게‍ 치료할 필요가 없어요. 초창기 강연에서, 강연은 아니고‍ 담화였을 텐데‍ 대만(포모사) 제자들에게‍ 더 높은 세계에서는‍ 어떻게 치유하는지 말했죠. 거기선 빛과 파장을 써요. 이는 진보한 행성에서 쓰는‍ 방식 가운데 일부이죠.

우리 형제도‍ 장비가 있어서 그걸‍ 사용하려 했는데‍ 집중을 잘할 때만‍ 장비가 반응했어요. 다른 걸‍ 생각하거나 하면‍ 장비는 반응을 안 하죠. UFO나 다른 현상과‍ 같은 거죠. 이 행성에 UFO가‍ 있더라도 그걸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이 거의 없어요. 마음으로, 마음을 훈련해‍ 그걸 작동시켜야 하니까요. 기술을, 손을‍ 쓰는 게 아니고‍ 마음을 훈련하고‍ 마음을 프로그래밍해서‍ 마음의 힘으로‍ 장비를 작동시켜야 해요. 더 높은 차원, 더 높은 행성에서‍ 뭔가를 얻는 건‍ 매우 흥미로워요.

사실, 다행히 난 아픈 게 아니었어요. 그냥 과로를 한 거죠. 어쨌든 내가 아픈지, 어떤 병이 있는지 알기‍ 위해 그는 내 신체 유형, 신체 코드 유형을‍ 알아야 했던 거예요. 60가지죠, 기억하죠?‍ 인간은 60가지…‍ 신체를 60가지‍ 유형으로 나눴어요. 맞나요, 형제님?‍ (64가지입니다)‍ 64가지 정도예요. 그중 여덟 가지는‍ 암 유형이고요. 신체 코드가‍ 그 여덟 가지에 부합하면‍ 암에 잘 걸려요. 그 외에도 신체 유형은‍ 범주가 다 달라요. 여덟 가지 특별 유형은‍ 암 유형이에요. 암 유형이라고 해요. 그런 여덟 가지‍ 신체 코드를 지닌 사람은‍ 암에 걸려요. 유전적으로 암에 걸리거나‍ 암이 발병하기 쉽죠.

가령 그런 신체 코드‍ 유형인데 흡연하고‍ 음주까지 한다면‍ 확실히 암에 걸리기‍ 더 쉽다는 거죠. 다른 신체 유형보다요. 내가 병에 걸렸는지‍ 여부를 알고자 그는‍ 내 신체 유형을 알아야 했고‍ 그래서 어느 순간‍ 내 신체 유형이 매우‍ 희귀하단 걸 알았죠. 그런 건 본 적이 없었고요. 그는 여기서‍ 아주 유명한 의사예요. 수십만 명, 아마 수백만 명을‍ 진단했을 겁니다. 그의 발명품과‍ 깊은 집중력에‍ 난 크게 감명받았어요. 아주 헌신적인 과학자예요.

바라건대, 훗날‍ 더 많은 의사가 훈련받아‍ 이 장비를 쓰면 좋겠어요. 환자들에게 매우‍ 유용할 테니까요. 이런저런 검사를 하지‍ 않아도 되고 주사기로‍ 온갖 혈액 샘플을 채취하고‍ 고통스런 검사 과정을 통해‍ 어떤 병인지 알아내지‍ 않아도 되니까요. 이건 아주 간단해요. 모발 샘플만 있으면‍ 모든 걸 알 수 있죠. 의사가 장비를 쓸 줄 알면요. 안 그러면‍ 장비는 반응을 안 해요. 맞나요, 형제님?‍ (네, 맞습니다)‍ 당신이 내게 말해준 걸‍ 내가 다시 말한 거예요. (네, 맞습니다)‍ (네, 맞습니다)‍ 좋아요. 하여튼 한국인들에게‍ 잘된 일이에요. 집중을 깊이 하니까요. 그래서 여러 가지를‍ 누리는 거죠. 나는 그 사람, 다른 그 의사의‍ 헌신에 매우 감사합니다.

그렇게 그는 드물고 독특한‍ 내 신체 코드를 알아냈죠. 내 병이 뭔지‍ 알아내려는 과정에서요. 내가 누군지 알고 뭘‍ 찾아내려고 한 게 아녜요. 그는 우연히‍ 알게 됐어요. 그런 뒤 또 우연히‍ 그 모든 차크라에 대해‍ 알게 됐고요. 그 과정에서 그 기계를‍ 통해 모든 게 드러난 거죠. 재미있는 건, 그 사실을‍ 어제 알았는데 오늘 또 이런 질문을 받은 거예요. 『왜 깨달음이 빨랐나요?』‍ 『왜 다른 이는 다르죠?』‍ 『왜 부처님은 6년 걸리고‍ 예수님은 오래 걸렸죠?』‍ 글쎄요. 내 신체 코드 때문이겠죠.

왜 웃나요?‍ (스승님께서‍ 신체 코드 때문에‍ 깨달음을 얻었다고 하시니‍ 다들 웃었습니다)‍ 그래요. 이 신체 코드 때문이죠. 그 의사가 『이런 신체 코드‍ 유형은 희귀하다』고 했죠. 전에 본 적이 없댔어요. 이런 신체 코드 유형은‍ 언제든 깨달음을 얻는답니다. 즉 언제든‍ 깨달을 수 있단 얘기죠. 아마도 그래서 내가 깨달음을 구했을 때‍ 바로 얻은 것이겠죠. 여섯 달 만에‍ 완전한 깨달음을 얻었죠. 즉각 깨달음은‍ 이미 있었지만요. 그렇게 말했죠, 형제님?‍ 그래요, 그의 아내가‍ 어제 그렇게 통역했어요.

내가 잊은 게 있나요?‍ (그 기계를 잘 설명해 주셔서‍ 굉장히 고맙습니다. 그리고…)‍ (장비를 칭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스승님)‍ 아니, 의사를 칭찬한 거죠. 장비 발명자를요. 그 장비는 그의 마음 없이는, 집중력과 헌신 없이는‍ 무용지물이에요. 그가 장비를‍ 작동케 하는 거니까요. 그가 여기‍ 더 높은 세계에서‍ 힘과 지식을 가져왔어요. 그 장비는‍ 집중력이 부족한‍ 사람에게 주면‍ 작동이 안 돼요. 이미 해 봤으니 알잖아요. (네)‍ 다른 일을 생각하면, 온갖 어리석은 일이나‍ 다른 걸 생각하면서‍ 장비에 집중 안 하면‍ 반응하지 않는다고 했죠. 그러니 집중해야죠. 그래서 집중력이 중요해요!‍ 기계도 움직이게 하잖아요. 여러분이 들어본 UFO는‍ 모두 마음의 힘, 집중력으로 움직여요.

좋아요, 짧은 기간에‍ 완전한 깨달음을 얻고 싶은‍ 사람이 또 누가 있나요?‍ 여러분은 다 깨달았어요. 자신의 깨달음에‍ 집중해서 자신에 대해‍ 더 알려고만 하면 되죠. 근데 잠시 집중한 다음엔‍ 다른 걸 생각합니다. 그러다가 또다시 잠시‍ 집중을 하고, 그런 뒤엔‍ 또 다른 걸 떠올리죠. 위대한 자아가 아니라요. 그래서 자신의 위대함을‍ 온전히 자각하지‍ 못하는 거예요. 못 깨달은 게 아니에요. 여러분은 깨달았어요. 허나 완전한‍ 깨달음을 자각하려면‍ 시간을 더 내고‍ 더 집중해야만 해요. 그게 어렵죠.

난 좀 맹목적이었어요. 깨달음에‍ 맹목적이었죠. 지금 다시‍ 돌아가라면…‍ 지금은 다 알고 있는데‍, 『히말라야로 돌아가면‍ 깨달음을 더 얻을 것이다』‍ 이런다고 칩시다. 난‍ 『사양한다』고 말하겠어요. 그때는 맹목적이었죠. 신과 맹목적인‍ 사랑에 빠졌었어요. 게다가 너무 『어리석어서』‍ 위험이나 곤경, 불가능을‍ 알지 못했어요. 지금은 눈이 열렸고‍ 지혜안도 열렸어요. 지금‍ 생각해 보면 겁이 납니다. 다시는 못 할 거예요. 그래요, 그렇게 맹목적이면‍ 깨달음을 얻을 거예요. 신께서 내려다보시고 이랬죠. 『세상에나!‍ 어리석은 아이로군‍. 잘 지켜줘야겠어!』‍ 『저리도 간절히 원하고‍ 어리석고 맹목적이라니.‍ 좋아, 깨달음을 줘야겠다. 그래야 안 죽을 테니!』‍ 신께서 가엾게 여기신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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