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동, 우리가 듣는 (내면 천국의) 소리가 만물의 근원입니다. (내면 천국의) 소리의 움직임으로 인해 밀도가 달라질 때마다 우주의 다양한 피조물들이 창조됩니다. 바위와 나무, 꽃, 인간, 동물주민이 만들어지죠. 마찬가지로 인간들 사이에도 다양한 인간들이 있죠. 속도가 다르니까요. 사람마다 진동의 밀도가 다르기 때문이죠. 이로 인해 우리가 서로 다른 겁니다. […]
모든 만물에 신의 정수가 있는 건 사실이지만 만들어진 구조가 다르기 때문에 우린 그것들이 각각 다르다고 느낍니다. 마치 얼음과 물처럼요. 구조가 달라요. 게다가 다른 것에 대한 반응 때문에 더 달라 보이죠. 뜨거운 물과 찬물처럼요. 우리 각자는 사실 같은 본질로 만들어졌지만 다양한 방식으로 현현하려는 우리의 선택으로 인해 우리 존재의 밀도가 달라집니다.
솜사탕을 먹어 봤나요? 솜사탕이요? (솜이요?) 이런 거요… (아, 네) 설탕을 거미줄처럼 뽑아내서 솜뭉치로 만드는 거요. 설탕은 보통 결정체이며 액체로도 될 수 있어요. 그러나 기계의 빠른 속도 때문에 설탕이 면사처럼 되는 거죠. 그래서 고체 설탕을 씹어 먹으면 사각사각 소리가 나고 느낌이 달라요. 솜사탕을 먹을 땐 느낌이 또 다르죠. 부드럽고 입안에서 바로 녹아서 그냥 설탕을 먹는 것보다 더 기분이 좋죠. 둘 다 똑같은 것인데도요.
창조의 목적을 위해 신께서 현현하시는 건데 우리를 제각기 다르게 만드셨죠. 그래서 우리 중 일부는 다른 사람들보다 존재의 밀도가 높아요. 다른 사람들은 더 가볍고 밀도가 낮고요. 그들의 진동 속도는 더 빠르고 일부 사람들은 느리죠. 바위의 내부는 놀라운 속도로 늘 진동하며 움직이고 있어요. 하지만 나무 내부의 움직임과는 다르기에 그 둘은 다르게 보이죠. 우리 인체 내부의 움직임과도 다르기에 우리의 겉모습은 바위와 다릅니다. 같은 본질로 만들어졌지만 진동의 속도가 달라서 달라진 겁니다.
진동, 우리가 듣는 (내면 천국의) 소리가 만물의 근원입니다. (내면 천국의) 소리의 움직임으로 인해 밀도가 달라질 때마다 우주의 다양한 피조물들이 창조됩니다. 바위와 나무, 꽃, 인간, 동물주민이 만들어지죠. 마찬가지로 인간들 사이에도 다양한 인간들이 있죠. 속도가 다르니까요. 사람마다 진동의 밀도가 다르기 때문이죠. 이로 인해 우리가 서로 다른 겁니다.
옷감을 예로 들면 같은 면으로 만들어졌다 해도 그것을 다른 속도, 다른 밀도로 짜면 다른 종류의 옷감이 됩니다. 꽃무늬를 넣을 수도 있죠. 작은 꽃이요. 어떤 건 꽃무늬가 없고요. 하지만 둘 다 순면이죠. 물론 폴리에스테르와 혼방인 것도 있는데 그것들은 순면과는 달라 보입니다.
그래서 우리 중 일부는 깨달음을 덜 얻는 거예요. 일부는 깨달음이 빠르고 일부는 깨달음이 더디고, 일부는 이해가 빠르고 일부는 반응이 느린 등등. 하지만 우리 모두는 같은 본질에서 왔어요. 설탕과 솜사탕처럼, 얼음과 물처럼요. 알겠어요? (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스승님, 그리고 스승님의 그 의상과 보석 여러 가지 디자인이 저한테는 굉장히 호감이 많이 갑니다. 그것을 세계 상품화하실 생각은 없으십니까?) (전 스승님의 옷과 보석 디자인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것을 세계적으로 상업화하실 생각은 없으신지요?) 그럼 큰 회사를 만들어야 하고 일이 너무 많아질 거예요. 우린 그냥 『부업』으로 이 일을 하는 거예요. 요구가 있다면 할 수 있죠. 지금 이대로도 좋아요. 돈을 많이 벌거나 패션계에서 유명해지려는 동기로 하는 게 아니에요. 초창기에 순수한 동기로 시작한 일이죠. 여러분에게 부담을 안 주고 내 생계를 책임지고 여러분을 보러 갈 경비를 마련하겠단 거였죠. 그러다가 남는 건 필요한 이들에게 주게 됐어요. 지금은 이걸로 충분해요. 앞으로 더 많은 돈이 필요하거나 필요한 경우가 생기면 더 많은 일을 하겠지만 그건 내 본업이 아녜요. 그냥 부업으로 하고… 본업을 지원하기 위한 거죠. 언제든 그럴 수 있지만 난 그런 야망은 없어요.
(스승님, 제 생각으로는 제가 만일 3백만 달러가 생긴다면 반 정도는 스승님 사업에 한번 투자해 보고 싶습니다) (만일 제게 3백만 달러가 있다면 절반은 스승님께 드릴 겁니다) 감사합니다. 괜찮아요. 안 그래도 돼요. 난 지금 꽤 넉넉해요. 우린 돈을 많이 벌거나 대단한 기업이 되고 싶진 않아요. 단지 내 경비를 충당하려고 했던 거죠. 남는 것은 이곳저곳의 재난민들에게 줍니다. 하지만 세상에 더는 재난이 없길 바랍니다. 그럼 줄 필요도 없겠죠. 하지만 당신 마음이 그리 관대한 것도 축복입니다. 아주 감동받았어요. 당신은 무척 신실하군요.
저 뒷사람이요. (스승님, 감사합니다. 제가 지금 직장이나 집에서 스승님 사진에 키스를 하고 있거든요. 근데 제가 나이가 들고 좀 늙어서도 스승님 사진에 키스하는 것을 허락해 주실런지요? 감사합니다) (스승님, 전 직장과 집에서 항상 스승님 사진에 키스합니다. 제가 나이가 많은데 괜찮을까요? 제가 나이가 많지만 스승님 사진에 키스해도 될까요?) 나이가 많나요? (네) 오! 그럼 안 돼요. 젊은 사람들만 내 사진에 키스할 수 있어요. 하지만 당신이 이미 그렇게 해왔으니 그냥 놔두겠어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스승님) 귀엽네요. 나이 들어 보이지 않아요. 당신은 아주 젊어 보여요. 내 사진에 키스해도 될 것 같군요. 아직은 괜찮아요. 내 사진에 키스하지 못할 만큼 나이가 많은 사람은 없는 것 같군요. 괜찮아요. 다들 젊습니다.
(스승님, 제 수행에 대한 질문이 있습니다. 전 항상 내 몸 안에서 귀신을 느낍니다. 평소에 늘 숨쉬기가 힘듭니다) 뭘 느낀다고요? (어려움을 느낍니다) 어렵다고요. (호흡이요) (호흡이요) 호흡 곤란이요. (그리고 명상할 때 전 늘 몸이 왼쪽과 오른쪽 두 부분으로 나뉘는 것처럼 느껴요. 신성한 다섯 명호를 외울 때면 늘 이상한 힘이 몸 안에서 몸부림치기 시작하는 걸 느끼는데 그러면 입이 씨름하기 시작합니다) 꼬인다고요. (네, 네) 그리고 관음(내면 천국의 소리 명상)을 할 때도 같은 일이 일어납니다. 제가 관음을 오래 하고 있으면 뭔가가 제 몸에서 벗어나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네, 네. (하지만 그럴 때마다 전 대단히 불편합니다. 다시 숨을 쉴 수가 없죠) 네. (많은 노력을 했지만 상황은 바뀌지 않았습니다) 오. (그래서 이 한국 국제 선행사에 참석했지요. 저는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주 목적이었습니다. 허나 선행사가 끝나고 나니 다시 전과 같습니다. 그래서 질문을 드립니다. 저를 도와주세요. 감사합니다, 스승님)
이리 오세요. (네) 이리 오세요. 저기 앉아서 명상하세요. 편하게 앉으세요. (네) 명상하는 것처럼 앉아요. 당신의 노력에 감사해요. 어려움이 있어도 계속하니까요. 당신의 문제는 당신 안에 어떤 존재가 있는데 그가 당신을 떠나고 싶어 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네) 다음엔 그가 나올 때까지 관음(내면 천국의 소리 명상)을 계속해 보세요. 분투하는 동안 스승을 생각하세요. 일심으로 스승을 생각하면 그는 영원히 나갈 거예요. 그를 위해 스승에게 기도해 주겠다고 말하세요. 스승이 그를 편안한 곳으로 데려갈 거라고요. 이걸 집에 가져가서 마셔요. 알겠죠? 당신은 괜찮아질 거예요. 이를 통해 강해질 겁니다. 안됐군요. 당신은 괜찮아질 거예요. 좋아요. 다음에 처리할게요. 당신은 매우 젊고 결단력이 있군요. 당신의 노력에 감동했어요. 명상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