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은 하나님의 그림자고 그림자는 사람과 비슷하니, 하나님의 법은 모든 피조물에서 나타납니다. 다섯 손가락을 펴면, 그림자도 펴집니다. 몸이 절하면, 그림자도 절합니다. 몸을 펴면, 그림자도 펴집니다. 그러므로 모든 사람은 하나님의 연인이 되기를 원하므로 연인을 찾고[…] 친구를 찾는 것도 같습니다.”
“예수님은, 「이 세상과 내세에서 가장 힘든 일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하나님의 진노」라 하셨다. 「무엇이 우리를 그 진노에서 구하나요?」 「남들에 대한 자신의 분노와 노여움을 다스리라」고 답하셨다. 마음이 불평하고 싶을 때는 반대로 -감사하라. 당신이 혐오하는 것에서 사랑을 찾을 수 있을 정도로 그 문제를 과장하라. 감사하는 척하는 것은 신의 사랑을 구하는 방법이다. 샴스 스승은 「피조물에 대해 불평하는 건 창조주께 불평하는 것」이라 하셨다. 또한 「증오와 분노는 네 무의식 속에 숨어 있다. 그 불에서 불꽃이 튀어 오르는 것을 보고, 그것을 끈다면 불꽃은 왔던 곳으로부터 무로 돌아갈 것이다. 분노를 분노로 대응하고 분노의 불꽃을 조장하면, 분노는 무의식에서 점점 빨리 타오르고 점점 끄기 어려워진다」라고 말씀하셨다.
선한 것으로 악을 쫓아버리면, 두 가지 방법으로 적을 이길 수 있다. […] 두 번째 이점은 이것이다: 용서의 속성이 당신에게서 나오고 남들은 당신을 있는 그대로 보지 못했음을 깨닫게 된다. 그러면 당신이 아닌 자신이 비난받아야 함을 알게 되며, 그보다 더 적을 부끄럽게 하는 증거는 없다. 따라서 비방하는 사람에게 칭찬하고 감사하는 것은 그들의 증오에 해독제를 투여하는 것이며, 그들이 당신의 결점을 보여줄 때 당신은 그들에게 당신의 완전함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이는 결점을 찾기 힘들다. 그러므로 비판하는 사람을 칭찬하여 그들 친구가 「수피교도는 항상 우리 친구를 좋게 말하니 수피교도와 다투는 것은 우리 친구들이다」라고 생각하게 만들자[…]”
“인간과 하나님 사이엔 -건강과 부- 라는 두 개의 베일만 있고 여기서 다른 모든 베일이 비롯된다. 건강한 사람은 신을 찾지 않고 신을 보지 않지만, 고통이 닥치면, 「오 하나님! 오 하나님」 이라 부르짖으며 하나님께 항복한다. 그러니 건강이 베일이고 하나님은 그들 고통에 숨어 있다. 사람들은 부유한 동안에는 자기 욕망을 채우며 밤낮으로 쾌락에 몰두한다. 가난이 나타나는 순간, 그들 영혼은 약해지고 하나님께 향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