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락 (베트남) 음식을 하는 다른 러빙헛 식당에 갔었어요. 오! 그들은 비건 스프링롤을 아주 맛있게 만들어요. 어울락 (베트남) 사람이 만든 것처럼요! 난 아주 놀랐어요. 유럽인이 만든 건데요. 처음 만드는 음식인데 정말 잘 배웠더군요. 소스와 모든 것을요. 어울락 (베트남) 사람이 만든 것인 줄 알았어요. […] 난 말했죠. 『와! 훌륭해요. 정말 맛있네요! 어디서 배웠나요?』라고 했죠. 그녀는 러빙헛에서 배웠다고 했어요.
또 다른 좋은 소식 있나요? 네. 그 뒤쪽이요. (스승님 말씀이 맞습니다. 현재 사람들이 많이 변했거든요) 많이 변했다고요? (네, 많이 변했습니다. 저희 러빙헛은 요리가 맛있고 별로 비싸지 않아 손님들이 많습니다) 네. (저희 LA 센터 식당은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에 있는데 항상 만원입니다) 그래요? 샌디에이고 식당에서 왔어요? (아뇨, 전 아닙니다. 처음엔 식당 일을 도왔지만 다른 일 때문에 바빠져서요) 다른 계획이요, 좋아요. (하지만 전 식당 근처에 있어서…) 늘 만원이에요? (항상 꽉 찹니다. 그들은 다음 주에 올 겁니다. 그들한테 와서 좀 쉬라고 했거든요. 그들은 현재 많이 지쳐 있습니다) 이해해요. (토요일 매상이 4천 달러나 됩니다) 와! 하루에요. (아주 저렴하고) 그렇군요.
(맛있고 빨리 나오죠) 네. (어울락 (베트남) 국수를 먹으러 와서 30분이나 기다릴 순 없으니까요) 네, 음식이 맛있어서요. (네, 일부는 좋지 않아요. 어떤 식당은 느립니다. 러빙헛 식당에선 알죠. 제가 그들에게 말했더니 다들 아주 동감했습니다. 우린 식당을 열었으니까요) (전 돈을 벌려면 싸게 팔아야 한다고 말해줬어요) 네, 싸게 팔아야 해요. (비싸게 팔아선 안 돼요. 싸게 팔면 소문이 나서 사람들이 많이 옵니다) 싸게 팔면 많이 팔리죠 (네, 많이요) 하지만 그럼 고생해야 합니다. 네. (싸고 맛있게 판매하면 먹으러 왔던 사람들이 집에 돌아가 다른 열 명에게 말하죠) 다른 열 명한테요, 네. (그럼 그 열 명이 또 다른 100명에게 말하죠) 그렇죠, 당신이 그 식당 매니저를 해야겠군요. (아뇨, 전 매니저는 아녜요…) 말만 한 거군요. (네, 말해줬죠. 모두에게 말해줄 게 있는데요) 네, 좋아요. (돈을 벌려면 비싸게 팔면 안 돼요) 당연히 안 되죠! 아니, 우리 러빙헛은 비싸게 팔아선 안 돼요. 보통은 비싸지 않죠. (하지만 어떤 곳은 너무 느려요. 손님이 먹으러 오면 30분을 기다려야 하죠) 그럼 안 되죠. 너무 느려요. (네, 너무 느립니다) 나처럼 일해야 한다고 말해주세요. (네, 러빙헛에 도움을 주러 갔을 때 말해줬죠. 저는 아주 서두릅니다. 거기서 일하는 사람들은 저와 달랐죠) 모든 러빙헛 주인은 더 빨리 일해야 해요. (네) 그 조언은 받아들이겠어요. 또 다른 건요?
(또 하나는요, 스승님. 러빙헛을 열려는 사람은 음식을 맛있게 만들 줄 알아야 합니다) 그래요. 다른 러빙헛에서 배워야 해요. (식당을 열기 전에 우선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하지만 그들은 그렇게 해요. 요리를 배우죠. (전 텔레비전 요리 프로그램을 도왔습니다) 그래요? (어울락 (베트남) 교민 사회 방송이었죠) 어울락 (베트남) 교민 사회요, 네. (캘리포니아에서 했어요. 처음엔 하고 싶지 않았죠. 목소리가 별로 안 좋아서 프로그램에 나가고 싶지 않았는데 사람들이 요리하는 것만 보여주면 된다면서…) 네, 말하거나 노래하는 게 아니죠. 맞아요. (그래서 했는데 아주 성공적이었죠) 잘했군요! (다수가 먹어보고 요리했죠) 그럼 어디 러빙헛에 가서 일해야겠어요. 요리를 잘하니까요. 당신과 그녀가 잘하는군요. (아닙니다. 저는 신께 맡길 뿐이고 신께서 도와주십니다) 신이 요리한다고요? (네) 날 위해선 안 해줬는데요! 매일 형편없는 걸 먹죠! 당신의 신은 어디 있나요? (전 내면으로 알게 됩니다. 제가 할 줄 모르는 요리를 하기로 결정했을 때요. 예를 들어 비건 칠면조 요리는 할 줄 몰랐어요. 세 번이나 시도했지만) 성공을 못했군요. (별로라서 방송에 내보내고 싶지 않았어요. 방송 녹화 전날에도 할 줄 모르는 상태였죠. 그런데 그 즉시 방법을 알게 됐어요. 신께 맡겼기 때문에 신께서 내면으로 알려주셨죠) 좋은 신이네요.
(또 다른 건, 저희 프로그램에서는 요리를 할 때 명확하게 보여줍니다. 사람들에게 왜 전엔 비건식을 안 했느냐고 물었더니 텔레비전이나 인터넷에서 많은 방송을 봤지만 정확하게 알려주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했죠) 뭐가 그랬다는 거죠? (요리법을 알려줬는데 요리법이...) 우리 방송이요? (아니요) 아님 다른...? (다른 데서요) 다른 방송요. 알겠어요. (다른 방송입니다. 수프림 마스터 TV는 못 봤답니다) 알겠어요. (그래서 저는 방송할 때 정확하게 알려줬어요. 계량도 확실히 하고요) 당신은 최고니까요! (아뇨, 전 최고는 아니에요. 최고를 바라진 않지만 노력하죠) 네, 이해해요. (전 최선을 다합니다) 네. (음식을 가져가 요리하기 전에 우선 집에서 해서 먹어보는데 맛이 없으면 내놓지 않고 또다시 해봅니다) 네 (맛이 좋다고 생각되면 그때 내놓습니다. 전 말하죠. 『정확하게 보여줘야 합니다. 몇 컵인지, 양념 양이 얼마큼인지 등등이요』) 알겠어요. (모든 게 정확해야 요리할 줄 모르는 사람도 요리할 수 있죠)
당신은요? 당신은 해봤어요? 요리를 잘했나요? (네) 다른 식당에 대한 건 잘 모르겠지만 더러는… (다양한 비건 음식을 합니다. 아시아 음식은 아니고요) 아시아 음식은 안 해요? (아뇨, 훨씬 더 많은…) 스페인 음식이 많나요? (파에야 같은 스페인 음식도 있지만 라자냐, 커리, 랩 같은 것들이에요. 중국 음식은 많지 않아요) (볶음 요리 두 가지예요) (네, 볶음 요리 두 가지요) 약간 변화를 줘야 할 것 같군요. (주변의 중국 식당은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스페인 사람들은 중국 식당에 안 가는 것 같아요) 그건 잘 모르겠어요. 하지만 어울락 (베트남) 음식은 아주 맛있어요. (네) 어울락 (베트남) 사람들이 그다지 사업적이지 않아서 중국인들처럼 곳곳에 식당을 열지 않는 것뿐이죠. 교민들 숫자도 적고요. 중국인은 수십억 명이라 곳곳에 많이 퍼져 있고 그래서 가는 곳마다 중국 음식을 유명하게 만들죠.
근데 어울락 (베트남) 음식은 정말 맛있어요. 내가 어울락 (베트남) 사람이라 하는 말이 아녜요. 난 맛있으면 다 좋아해요. 하지만 어떤 식당들은, 가령 내가 아는 유럽의 한 식당은 중국인이 소유한 식당인데 거기서 일하는 사람은 유럽인이에요. 하지만 그들은 어울락 (베트남) 음식을 하는 다른 러빙헛 식당에 갔었어요. 오! 그들은 비건 스프링롤을 아주 맛있게 만들어요. 어울락 (베트남) 사람이 만든 것처럼요! 난 아주 놀랐어요. 유럽인이 만든 건데요. 처음 만드는 음식인데 정말 잘 배웠더군요. 소스와 모든 것을요. 어울락 (베트남) 사람이 만든 것인 줄 알았어요. 난 말했죠. 『이 식당은 주인이 중국인이고 요리사는 유럽인이라고 했잖아요』 그녀는 그렇다고 했어요. 『그런데 어떻게 어울락 음식을 이렇게 맛있게 만들었죠?』 『그들이 가서 철저히 배워 왔거든요』 아주 훌륭했어요. 정말로요.
내 시자 한 명도 그래요. 전에는 내게 요리를 해 준 적이 없었죠. 내 시자가 된 건 그때가 처음이었죠. 그녀가 유럽인 거주자여서 더 편리했던 게 이유였어요. 우연히 오게 된 거예요. 그래서 그녀는 한두 번 내게 요리를 해줬는데, 난 『와! 훌륭해요. 정말 맛있네요! 어디서 배웠나요?』라고 했죠. 그녀는 러빙헛에서 배웠다고 했어요. (네) 허나 두 번밖에 안 해줬죠. 내가 눈치를 줬는데도 다시 해주지 않았어요.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그들은 이제 생식과 과일식을 많이 해서 난 어쩔 수가 없어요. 내가 여러분한테 과일을 주로 먹는다고 말한 뒤로 난 이제 과일은 쳐다보고 싶지도 않아요! 왜 인지 모르겠어요. 이젠 내가 가는 곳마다 다들 『전 이제 과일을 먹어요. 과일식을 하고 생식을 해요』라고 하죠. 다들 나의 과일식 에너지를 가져갔어요. 그들은 건강한 음식을 먹는데 난 그들이 전에 먹었던 건강에 안 좋은 걸 먹어야 해요. 난 알면서도 매번 그래요.
전에 내가 뭔가 맛있는 걸 만들었을 때마다 장기 거주자들에게 요리법을 말해줬어요. 예를 들면요. 그러자 그들은 당연히 DVD로 만들었죠. 그러고 나면 그걸 다신 쳐다보고 싶지도 않았죠. 최근 몇 주, 몇 달간 즐겨 먹던 음식인데요.
한 예로, 내가 여러분한테 현미와 참깨를 먹는다고 얘기했던 것 기억하죠? 아주 쉽고 간단하고 영양 많고 충분히 좋았죠. 하지만 그렇게 말해준 후로는 더 이상 현미를 쳐다보고 싶지도 않아요. 참깨는 먹지 못하겠어요. 전혀요! (전 참깨를 좋아해요) 그럴 줄 알았어요! 많은 사람들이 그렇죠.
이젠 다 과일식을 해요! 대만(포모사)의 장기 거주자 몇몇이 와서 이런저런 일을 도와주기도 하는데 내가 묻지도 않았는데 그들이 먼저 말했어요. 『전 이제 과일식을 합니다. 과일만 먹습니다』 이를테면 그런 식이죠. 난 그 사람이 전에 해줬던 음식을 해줄 거라 생각했죠. 내가 좋아하지만 해서 먹지 못했던 것들을요. 준비할 게 많고 시간도 없고 기분도 안 나니까요. 한데 그들은 와서 말했죠. 『전 과일식을 해요!』 네. 그렇겠죠.
내가 현미에 대해 말한 후 이 (명상) 센터에서 현미밥을 하기 시작했죠. 흑미와 홍미도 넣어서요. 기억하죠? (네) 왜 그런 거예요? 나는 『왜 그래야 하죠?』라고 했어요. 내가 현미와 참깨를 주로 먹는다고 말한 건 그 당시 요리할 시간이 없어서 그게 내게 간단해서 그랬던 거죠. 맛도 좋고요. 가끔 약간의 두부나 과일을 먹을 수 있다면 그것도 괜찮죠. 하지만 여기 센터에서는 온갖 요리를 다하잖아요! 영양 많은 음식들을요. 두부와 유부, 콩치킨, 건조두부, 두부피 등 온갖 단백질이 있죠. 이런저런 밀단백과 온갖 채소와 모든 게 있어요! 현미를 먹을 필요도 없죠. 물론 그럴 수는 있지만 광적으로 할 필요는 없죠. 현미로도 부족해 흑미와 홍미까지 넣어요. 세상에! 내가 그랬던 이유는, 현미와 참깨로 살아갈 수 있는 최소한의 영양분을 얻을 수 있어서였어요. 그런데 여기는 이미 많은 식품과 채소가 있고 단백질 식품도 많이 있는데 거기에다 현미와 참깨, 흑미까지 먹다니요! 세상에! 제발 흉내 내지 마세요. 융통성을 가져야 해요. 그냥 원래대로 하세요. 필요한 방식대로 해야 합니다. 스승이 하거나 말하는 모든 걸 흉내 내지 말고요. 이러면 이상한 거예요. 어리석어 보이고 여러분 IQ는 정체되죠.
정말로요. 그들이 하는 게 그래요. 난 고개를 절레절레하죠. 더 이상 할 말이 없어요! 예를 들어, 난 늘 옮겨 다녀야 하는데 한번은 어떤 집으로 이사했어요. 물론 내 명의로는 안 했죠. 때로는 내가 구입해도 내 명의로 살 수 있는 상황이 안 돼요. 난 아무것도 없어요. 내 명의로 된 차도 없고 내 명의로 된 집도 없어요. 다들 모든 걸 갖고 있죠. 나만 빼고요. 이 호텔도 내 돈으로 구입했지만 여기에 내 것은 없어요. 마당의 풀 한 포기도 내 것이 아니에요. 알겠어요? (네)
아무튼 내가 새 집으로 옮겼어요. 한데 어땠는지 알아요? 그들이 내게 냉장고를 사 줬는데 원래 부엌에 있던 것보다 작았어요. 그 부엌에서 요리를 할 때 쓰던 것보다요. 그들은 냉장고를 사서 내 음식을 그 안에 넣었죠. 원래 난 말했어요. 『냉장고를 바꾸세요. 오래됐고 여기저기 다 녹슬었으니까요. 그게 첫째 이유이고 둘째로는, 그들이 오랫동안 동물주민의 고기와 생선을 넣고 사용한 거잖아요. 또 구형이라 전기도 많이 사용하고요』 모든 이유를 들어서 새 냉장고를 사라고 했죠. 한데 그걸 안 사고 작은 냉장고를 샀죠. 난 새 냉장고를 원했고 하나 생겼지만 요만했죠. 그들은 그걸 거실에 뒀고 옛날 냉장고도 그대로 뒀죠. 난 말했죠. 『왜죠…? 오래된 냉장고를 놔둘 거면 내 식품도 거기 넣으면 될 텐데 왜 날 위해 새 냉장고를 사서 거기에 내 식품을 넣은 거죠?』 『여러분이 이렇게 10, 20명 다 같이 여기 있으면… 』 그들이 거기서 일을 해서 내가 왔던 거예요. 『여러분이 여기 있으면 나도 어차피 같이 먹을 텐데 그럼 나만의 냉장고가 필요 없잖아요. 여러분이 여기 없으면 난 몇 발짝만 걸으면 되는 내 부엌에 가서 내 음식을 해먹으면 되고요! 내 거실에 별도로 냉장고를 둘 필요가 없죠. 소음도 들리고 전기도 더 소모되니까요. 사람들이 보면 나를 이상하게 생각할 거예요』
네! 사람들은 늘 그런 식으로 날 판단해요. 가령 난 장을 보러 가지 않아 시중에 어떤 종류의 칫솔이 있는지 모릅니다. 그들이 전에 사준 게 있어 난 『이런 걸 사 오라』 했죠. 오래전부터 그 상표밖에는 몰랐거든요. 쇼핑을 많이 안 하니까요. 때로 여러분이 다른 나라에 가면 무슨 종류가 있는지 모르는 것처럼요. 그래서 내가 아는 걸 사 오라고 한 거예요. 칫솔 하나를요. 그들이 어떤 종류냐고 묻길래 난 『이거면 될 거예요』 했죠. 그럼 그들은 온 세상을 다 뒤집니다. 다른 건 전부 놔두고 그 칫솔만 찾는 거예요. 여러분의 형제 중 한 명이 그걸 보고서 속으로 날 비난했어요. 나중에 그가 내게 말했죠. 『뭔 이상한 스승이 있나? 아무 칫솔이면 되지! 왜 꼭 이거여야 해?』 난 그걸 전혀 몰랐어요. 난 말했죠. 『미안해요. 난 정말 몰랐어요! 어떤 거냐고 물어서 칫솔을 보여줬을 뿐이에요. 내가 뭘 원하는지 몰라서 그들이 빗자루 같은 걸 사 올까 봐 걱정돼서요』 때로는 그러기도 해요. 몇 번이나 말해주고 그들에게 다시 말해보라고 해야 해요! 안 그러면 전혀 다른 물건을 사 오거든요. 그럼 놀라게 되죠. 또 뭐가 있었더라? 네. 그게 그중 하나였어요. 난 늘 비난을 받아요. 내가 전혀 모르는 온갖 일 때문에요!
